라오스비자는 다른 나라 비자와는 다르게 발급받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최근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더욱더 엄격하게 심사한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라오스로 여행가기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편입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오스비자발급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관광목적으로 방문하는데 왜 비자가 필요한가요?
라오스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자가 필요하답니다. 비자는 외국인이 해당 국가에 체류해도 좋다는 허가증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무비자 협정국이라도 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해요. 그리고 이 때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무조건 단수비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1회성 단수비자로만 발급이 가능하며 복수비자로는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단, 예외적으로 외교관 및 관용여권 소지자라면 복수비자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여행사 대행말고 직접 가서 발급받고 싶은데 어디서 받아야하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라오스대사관 업무시간 내에 직접가서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에 위치한 주한 라오스대사관에서 받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지하1층에 위치한 영사민원실에서 받는 방법입니다. 전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만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고, 대사관 자체가 작고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차를 가지고 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24시간 운영되고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항내에 위치하다보니 별도의 주차장이 없고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오스비자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 후 오프라인으로 수령했어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