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비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발급받기 위해서는 꽤 까다로운 절차들이 기다리고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자대행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그리고 빠르게 라오스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한국인은 라오스여행갈때 무비자로 갈 수 있나요?
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5일간 무비자로 라오스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만약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라오스로 입국한다면 경유지 국가에서의 체류기간만큼 비자기간이 줄어드니 주의하세요!
무비자로 갔는데 연장해야될 일이 생기면 어쩌죠?
만약 여러분이 비엔티엔 공항 또는 루앙프라방 공항 등 라오스 내 도시공항으로만 입국했다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현지에서 도착비자를 받아서 최대 한달까지 머물 수 있거든요. 단, 육로로 국경을 넘어간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때는 반드시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여유있게 출국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도착비자 받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비엔티엔 공항과 루앙프라방 공항에서만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답니다. 우선 비행기에서 내리면 이미그레이션 창구쪽으로 이동하신 후 줄을 서세요. 그러면 직원분이 여권을 걷어가고 종이를 나눠줄텐데요, 이 종이에다가 이름,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 항공편명, 숙소주소 및 연락처 등등 정보를 적고 제출하면 된답니다. 물론 영어로 적어야겠죠?^^
이제 라오스자유여행 가실 때 아무 문제없이 편안하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