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지로 많이 선택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태국입니다.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있어요. 특히나 치앙마이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다녀온 치앙마이 한달살기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는 어떻게 구하나요?
저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2주동안 지낼 숙소를 먼저 구하고 나머지 2주는 현지 한인민박집에서 지냈어요. 처음 일주일은 혼자 여행했기 때문에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같은 느낌의 숙소를 원했고, 다음 두주는 친구랑 같이 지내기 위해서 아파트먼트 형태의 숙소를 예약했어요. 아무래도 장기숙박이다보니 보증금 개념으로 1박당 얼마씩 결제해야해서 예산짜실 때 참고하세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환전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태국 바트화는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달러로 환전 후 다시 바트로 환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약 200달러(약 24만원) 가량 환전했는데 부족하진 않았어요. 물론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조금 더 넉넉하게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유심은 어디서 사나요?
현지 공항에서도 살 수 있지만 시내 곳곳에 통신사 대리점이 있으니 거기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인터넷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구글맵 이용시 불편함이 있으실 수 있어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같은 경우 하루에 500원~1000원 사이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쓸 수 있답니다.
동남아 특유의 여유로움과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치앙마이 한달살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