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카페 알바생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손님들이 주문하신 음료를 직접 가져다 드리는데요, 가끔가다가 너무 감사하다며 서비스로 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그럴때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항상 다음번에 오시면 다른 메뉴라도 대접하겠다고 말씀드리곤 하는데요, 이럴 때 마다 어떤 메뉴를 드리면 좋을지 고민이랍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메뉴가 있을까요?
서비스로 드릴 만한 메뉴로는 뭐가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나 라떼 종류를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제일 무난한 맛이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달달한걸 좋아하신다면 카라멜 마끼아또나 바닐라라떼 같은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프라푸치노류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특히 자바칩프라푸치노같은 경우에는 초코맛과 씹는 식감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편이에요. 단 걸 싫어하신다면 녹차프라푸치노처럼 깔끔한 맛인걸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커피 말고 다른건 없을까요?
음.. 쿠키나 마카롱 등 디저트류도 괜찮겠네요. 아니면 과일청음료라던지 에이드종류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시원한 얼음물 한잔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물론 이 모든 건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부담갖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번엔 더욱 유익한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