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과 시계 등 고가의 물품을 살 때 새것 같은 중고품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어디서 사야할지 막막한데요. 이럴때 이용하면 좋은 곳이 바로 `중고나라`입니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회원수만 1,600만명에 달하는데요. 최근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출시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하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중고나라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중고나라는 온라인상에서 개인 간 거래를 중개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 상품을 사고파는 오프라인 매장인 ‘중고나라 나눔터’도 전국 40여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전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직거래 장터가 열려 다양한 종류의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중고나라 앱에선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앱 첫 화면 상단 메뉴 중 ‘내주변’ 탭을 누르면 현재 위치 주변의 중고상품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내위치 설정 시 해당 지역 근처 상점들이 추천 목록에 노출되기 때문에 보다 손쉽게 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창에 상품명·브랜드명·가격대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상품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안전 결제란 무엇인가요?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거나 제3자로부터 에스크로 계좌번호를 받아두고 나서 송금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사기 피해 발생 시 은행이 대신 지급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도 신고 접수 및 수사 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새것 같은 중고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하려면 중고나라 앱을 적극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