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출 받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한국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신용등급이 낮으면 대출받기 어려운데 일본에선 얼마나 어려울까요?
사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개인신용등급이라는 개념 자체는 동일한데요, 다만 다른점은 연체율입니다. 실제로 금융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금융권 이상부터는 1금융권보다는 높은 연체율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연체 이력이 있으면 대출 승인이 거절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등장하면서 은행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네요.
외국인에게 대출 해주는 곳 있나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제2금융권 위주로 다양한 대출 상품이 출시되고 있고,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 최대 70%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시중은행에서도 외국인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네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아직까지도 대출규제가 엄격하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해외여행 가실때 미리미리 환전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