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학기에 교양과목인 `사회학개론`이라는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사회학개론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이를 토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방법을 배우고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고있는데요, 이처럼 전염병 혹은 재난상황 등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 속에서 개인 또는 집단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19사태 이전엔 어떤 질병이 있었을까요?
과거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이라 불리는 흑사병(페스트)에서부터 사스, 메르스, 에볼라, 지카바이러스 등등 수많은 감염병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행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만큼 무서운 병은 없었습니다.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박쥐로부터 유래되어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되었다고 알려져있으며,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등이 있으며 치사율은 약 2%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및 지자체에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현재 정부 차원에서는 해외 입국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 시행, 마스크 5부제 실시, 생활치료센터 운영, 전국 학교 개학 연기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고,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방역 작업 진행, 다중이용시설 임시휴업 권고,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등 여러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 중 대표적인 예로는 뭐가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구 신천지 교회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최초로 발병한 이후 하루만에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비상상태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종교활동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여 예배를 보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했는데요, 결국 1만명 이상의 신도가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의 전망뿐만 아니라 대처방안까지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같이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